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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unty에서 2명의 독감 사망자가 또 발생해 이번 겨울 들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4명에 이르는 것으로 해당 보건국이 밝혔습니다.

Dallas County 보건국은 어제 Coppell과 Carrollton에서 각각 77세와 67세의 주민이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Dallas County 보건국의 Zachary Thompson 국장은 독감 희생자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며, “이번에 독감 사망자가 2명 더 발생함에 따라 Dallas County에 독감 바이러스가 퍼져 있다” 고 말하며 이번 사망 사건으로 “독감이 중증 질환뿐만 아니라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6세 이상의 모든 시민에게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 받기를 권고하고 나선 가운데, 해당 보건국이 여러 독감 변종을 예방하는 올인원 백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Dallas Stemmons Freeway 소재 보건국 본부에서 성인대상 독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어린이 백신 접종은 보건국 지정 병원에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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