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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phy Club 테러 협박, 고교생이 장난쳐…학생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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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2-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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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초, 중고교 4곳을 통제시킨 Trophy Club의 폭탄 테러 협박 사건이 한 고등학교 학생의 장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난으로 테러 협박을 한 혐의로 구금된 문제의 학생은 Byron Nelson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현재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있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2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 협박 사건에 Byron Nelson 고등학교 학생 이외에 18세의 또 한 명의 공범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경찰이 체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일,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고등학교를 비롯 Medlin 중학교와 Beck 초등학교 그리고 Lake 초등학교가 잠정 폐쇄됐습니다. 

Trophy Club Patrick Arata 경찰국장이 “문제의 학생이 학교에서 테러 협박 정보를 다른 학생에게 알리면서 많은 신고 전화가 접수됐으며, 이후 학교가 통제되는 상황에 이르자 장난이었다며 전화가 다시 걸려왔다”고 이번 해프닝의 전말을 설명했습니다. 

SWAT팀과 FBI가 합동 수사를 벌인 해당 학교에서 의심스런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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