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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 검사장, 전과 삭제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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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unty의
Faith Johnson 신임 검사장이 전과자들의 안정된 새 출발을 유도하는 범죄 기록 삭제안을 어제 승인했습니다.
Dallas County 검찰청이 오는 4월 29일 개최 예정인 Expungement Expo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 변호사를 통해 법률 대리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ohnson 검사장은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강경한 입장에 서는 편이지만 인정을 베푸는 것도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열린 City Hall 기자회견에서, 유죄로 인정되지 않은 체포 기록은 주 법에 의해 쉽게 삭제될 수 있으며 일부 전과는 비공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시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전과자들이 새 삶으로 나아가려면, 첫 단계로, 다음 달 4일에 열릴 관련 행사에서 등록을 해야 하며, 이후 4월 29일로 예정된 Expungement Expo에 참석해 자원 봉사 법률대리인의 지원을 받는 2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관련 당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4백명 정도의 전과자들이 구제 받을 것이며, 이 같은 지원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범죄 전과 삭제 프로그램에 폭력 범죄와 반복되는 범행, 가정 폭력은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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