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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에 커지는 school choice 요구…공교육 와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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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전역의 교육구에서 ‘School Choice’ 확대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공론화되면서 공교육이 훼손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DFW의 4대 주요 County인 Dallas와 Tarrant, Collin, Denton County의 공립학교 교육구들이 Education Savings Accounts 승인을 요구하는 Senate Bill 3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Dallas 교육구의 Superintendent Michael Hinojosa 박사가 school choice 확대가 학교 교육 현장에 미칠 직접적이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교육 현장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장 우려되는 측면은 school vouchers 제도와 Education Savings Accounts로 인한 책임감 결여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Hinojosa 박사는 “School choice 확대로 공교육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면서, “교육 재정도 분산됨으로써 공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교육 지원금이 줄어들어 주와 로컬 세금이 85%나 지원되는 교육 예산을 재분배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Senate Bill 3가 통과되면 charter school이나 사립학교, home school에 자녀를 보내는 가정이 시민 세금에서 나오는 교육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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