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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ISD 5세 원아 음식 질식사…응급조치 중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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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 ISD에서 5살난 여자 아이가 음식이 목에 걸려 질식사한 가운데, 사망한 원아의 가족들이 학교 당국의 응급 상황 대응 자세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Worth Heights 초등학교 유아원에 다니는 5살의 Belen Maldonado가 점심시간에 음식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해당 학교 교직원들이 전문 구조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Maldonado를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선을 다했다고 해당 교육구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하지만 Maldonado의 언니 Lucy Gonzalez는 이번 일에 대해 학교 당국에 책임을 돌릴 생각은 없지만 동생의 목에 음식이 걸렸을 때 전문적인 응급 조치가 취해졌더라면 동생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당시 응급 조치에 대한 안타까움을 언론에 토로했습니다.
Fort Worth ISD 관계자는 Worth Heights 학교와 더불어 교육구 전체가 Maldonado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교육구 내 모든 학교에 심폐소생술인 CPR과 기도 내 이물질 제거술인 Heimlich 구명법을 훈련 받은 인력이 배치돼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Maldonado는 Cook Children`s Medical Center로 이송된 후 오후 12시 30분경 사망했으며, 사인은 음식물 흡입에 의한 질식사로 Tarrant County 검시소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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