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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책 직접 집행 준비 나선 로컬 당국…우려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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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이민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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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 Bill Waybourn 신임 보안관이 효과적인 불법 이주민 구금 업무 수행을 위해 해당 County 교도관들이 전문 트레이닝을 받도록 연방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aybourn 보안관은 해당 요구가 현실화될 경우, Tarrant County에서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주민을 더 많이 추방하고 범죄 발생률도 낮출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aybourn 보안관은 이것이 불법 이주민의 거주 여부를 초기에 단속하기 위한 의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방 이민국이 교도관들에게 자격을 부여하면 불법 이주민 수감자들에 대한 추방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민 세관국 ICE 는 향후 몇 달 내로 287 G 로 알려진 이민 업무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Tarrant County를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Tarrant 이외에 Carrollton 경찰국도 참여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계 등 일각에서 로컬 사법기관이 연방 이민 정책을 직접 집행해선 안 된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Fort Worth 시의 Sal Espino 시의원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 문제 제기하며 로컬 당국의 이민 정책 집행으로 인한 경찰과 라티노 커뮤니티간의 불신 심화를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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