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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J 고속도로 사업 주택 피해 첫 소송 열려…유사 소송 토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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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LBJ Express Project 건설 공사로 인한 150여건의 주택 피해 소송 사태가 발생한 후 해당 소송과 관련된 첫 재판이 Dallas에서 열렸습니다.
Trinity Infrastructure Group이 교통량이 많은 North Dallas 635 주간고속도로에 유료 지하로 건설을 포함시킨 것이 이번 대규모 소송 사태의 화근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주 내내 지속될 첫 재판은 Felipe와 Aurora Rodriguez의 주택 피해 사례로, 나머지 주택 피해 소송 사례와 거의 비슷하므로, 이번 재판에서 많은 증거가 인정된다면 다른 주택 피해 소송에도 의미 있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주택 피해가 도로 건설 공사 때문이라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다고 밝힌 TI Group 변호인은 재판에서 도로 공사 인근 어느 주택도 토양 조건 변경으로 인해 주택 토대가 훼손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원고측 변호인 Dean Gresham은 건설사 TI Group이 토양 감리 권고를 지키지 않고 지상 5층 높이에 준한 깊이로 땅을 판 결과이므로 주택 피해에 책임이 있다고 반박하며, 이 같은 처사는 공사 기간 단축과 수익만을 우선시한 행태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2011년 시작된 해당 도로 건설 공사로 야간에도 끊이지 않는 소음과, 집 벽과 드라이브 웨이에 난 금 등으로 인한 피해로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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