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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방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는 노숙인 실태조사가 어젯밤 Dallas에서 실시됐습니다. 

이 실태 조사에서는 거리와 임시 보호소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를 파악하게 됩니다. 

작년에는 Dallas와 Collin County에서 4000명에 이르는 노숙인이 조사됐다고 Metro Dallas Homeless Alliance가 밝혔습니다. 

오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된 올해 조사에는 130명 정도의 자원 조사원들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처리 과정을 자랑하는 “Counting Us”라는 앱을 최초로 도입해 노숙인 실태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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