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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대형 교회, 언론 통해 IS 방화 협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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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관련 한 선전 매체가 Dallas 소재 First Baptist Church를 공격 대상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해당 교회와 사법 당국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잡지는 이달 초 발행한 인터넷판 소식에 IS 추종자들이 방화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교회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 사법당국이 현재 긴박한 위험 상황의 기미가 포착되진 않고 있지만 이번 협박을 중대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테러 공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보는 잡지에 공개된 만큼 이번 협박을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2015년 북텍사스에서 이슬람교 선지자 Mohammed를 풍자한 만화로 촉발된 Garland 총격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는 관계로 IS선전에 의한 자생적 테러 공격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First Baptist Church는 언론 성명을 통해 “기독교도에게 허락되지 않은 두려움에 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소명을 지켜나가겠다”면서,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Trump 대통령 지지자이며 방송 활동으로도 유명한 Robert Jeffress 담임목사가 이끄는 대형 교회인 First Baptist는 몇 주 전부터 FBI와 Dallas 경찰의 지원을 받아 교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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