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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 산모 출산 도운 Tarrant County 경관…시민 영웅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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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 보안국의 한 경관이 Fort Worth 다운타운에서 출산 직전의 다급한 상황에 처한 산모의 순산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도보 순찰 경관 Christopher Carmichael이 Fort Worth의 Belknap과 Florence 교차로 일대를 순찰하던 중, 시내 한 주차장에서 출산에 임박한 산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응급 구조 요청을 한 뒤 산모가 있는 차량으로 간 Carmichael 경관은 산모의 상태를 살필 겨를도 없이 산모의 출산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armichael 경관은 고른 호흡을 하며 우는 신생아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으며, 부모가 된 것 같은 기쁜 심정으로 아기 사진도 찍고 자신이 겪은 생애 첫 경험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생명이 탄생하는 경사가 일어난 Fort Worth 다운타운 지역은 최근에 배심원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 뒤 순찰 우선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그로 인한 순찰 강화 조치 과정에서 Carmichael 경관이 해당 일대를 순찰하는 업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급한 순간에 산모와 아기를 살린 Carmichael 경관은 해당 보안국 규정대로 훈장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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