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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의 한 고층 건물 외벽에 고립된 유리창 청소부 2명이 Dallas 소방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후 2시경, 635고속도로와 Abrams Rd가 인접한  곳에 위치한 15층 건물인 Prosperity Bank에서 건물 외벽을 따라 유리창을 청소하던 인부 2명이 유리벽에 설치된 비계가 한쪽으로 무너지면서 허공에 매달리는 아찔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지붕에 와이어로 연결돼 있던 임시 가설물 한쪽이 떨어져 건물에 매달려 있었으며, 인부 2명도 안전로프에 의지해 허공에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물 지붕으로 출동한 소방구조대는 인부 중 1명을 지붕으로 끌어 올려 구조했고, 나머지 1명은 안전 로프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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