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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unty에 2번째 볼거리 환자 발생…백신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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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북텍사스에서 볼거리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Dallas County에서도 올 들어 두 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감염 환자는 Mesquite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의료상 비밀과 환자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더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볼거리 감염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Dallas County Health and Human Services는 볼거리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두 종류의 MMR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Dallas County 보건국의 Christopher Perkins 박사는 “2종류의 MMR 백신 접종으로 88%의 볼거리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 말고도 손을 자주 씻고 오염 가능성 있는 물건을 세척하는 습관을 생활화 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처럼, 볼거리 감염 증가세로 예방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보건당국이 Dallas Stemmons Freeway 소재 클리닉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MMR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이는 내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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