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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봄 기상 상태 큰 우려 없어 보여…La Nina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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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엔 폭풍 발생의 주요원인인 La Nina의 기세가 약할 것으로 예상돼 북텍사스의 기상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 들어 미 동남부 지역을 연이어 휩쓴 43개의 토네이도로 2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토네이도 희생자 수를 넘는 것으로 집계돼 북텍사스를 포함, 전국의 기상 전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입니다.
북텍사스도 미 동남부 지역 재난에 크게 못 미치지만, 올 들어 기상 악화 상황을 여러 차례 겪었습니다.
지난 2일에는 시속 60마일의 강풍이 오전 내내 북텍사스를 덮쳤으며, 지난 15일에는 Dallas County를 비롯 Bosque와 Hill, Johnson 등 5개 County에서 거대한 회오리 바람에 의한 작은 토네이도들이 발생해 금년 기상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낳았습니다.
또한 북텍사스에선 3-5월 사이에 해일과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부정적인 기상 전망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건조한 찬 공기와 덥고 습한 공기의 기압차에 의한 폭풍을 발생시키는 La Nina 현상이 강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텍사스의 기상 상태는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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