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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19세 여성, 15년 징역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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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무고한 시민을 20여차례 칼로 찌른 19세 여성이 지난 금요일 1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5년 11월, Austin의 한 아파트에서 처음 본 피해자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Pearl Moen은 자신의 범행 경험을 “지극히 환상적이고”, “기분을 최고조로 상승시켜주는 일”로 일기에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Moen의 선고 공판에서, 피해자인 올해 스물 세 살의 간호사는 “어린이나 노인 또는 방어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아닌 자신이 피해자여서 다행으로 여겼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범행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에 앉아 친구를 기다리던 중, Moen의 공격을 받아 폐가 망가지고 과다 출혈을 했지만 간호사답게 대처해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열 일곱살이었던 Moen은 마약 사용 전력과 정신적 문제가 있었지만 전과는 없었다고 Travis County 검찰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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