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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Amazon이 Coppell 시에 또 하나의 물류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Dallas County 서북쪽에 위치한 인구 3만 8600명의 소도시임에도 Coppell에는 이미 두 개의 Amazon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습니다. 

또한, Coppell에 새 물류센터가 추가됨으로써, Texas에는 해당 업체 물류센터가 Dallas와 Fort Worth 등 총 9개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0만 sf. 규모의 새 물류센터는 Coppell과 South Dallas에 소재하는 2개 물류센터처럼 재고 보유량을 증대시키고 물류 배송 과정을 가속화시키는 특허 로봇 네트워크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Amazon의 북미 지역 책임자 Akash Chauhan 부회장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자동화 시설에도 Amazon은 새 물류센터에 필요한 전일제 근무 인력 1000명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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