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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대 대통령 Donald Trump의 취임식 참석차 Washington D.C.에 머물고 있는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정치계 인사들과 접촉하며 텍사스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Abbott 주지사는 연방의원들과의 회동을 통해 Affordable Care Act를 대신할 대안 마련에 대해 논의를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Abbott 주지사는 “연방 상원 재정위원들과 함께 새 보험안 구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했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국경 수비 문제와 관련해서는 텍사스의 경비 부담을 덜기 위해 새 연방 정부에 보다 많은 재정적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른 시일 내, 신속하고 확실한 국경 수비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한 Abbott 주지사는 국토안전부 장관 내정자인 John Kelly 장군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검찰총장 재직 시절 연방정부를 30차례 이상 고소한 Abbott 주지사는 새 정부가 텍사스의 앞날에 긍정적인 의미를 지닐 것으로 낙관하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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