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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9세의 Dallas에 거주하는 여성이 가정 폭력을 일삼던 세 살 연하의 동거남을 차로 치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정오 무렵 발생한 사건 정황이 인근 건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용의자 Lakinta Cosby가 당일 오후 늦게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Cosby는 10만 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Dallas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Cosby가 고속으로 차를 몰아 동거남 Sherron Berry 를 차로 치는 과정은 인근 감시 카메라에 찍혔으며,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소재도 제보를 통해 Prichard Lane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자수한 Cosby는 오랫동안 Berry로부터 폭력에 시달려 왔으며, 사건 당일 아침에도 다툼이 있었다면서 자신이 Berry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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