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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최고 경영자 Mark Zuckerberg 가 Dallas 비영리 교육단체가 Martin Luther King Jr. Day를 맞아 주최한 월요일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allas 비영리 교육단체 Commit Partnership이 걷기 행사를 조직한 뒤 Zuckerberg 회장을 초대해 Oak Cliff 주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월요일을 뜻 깊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단체 관계자는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사람이 달라스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이자 백만장자들이라면 발도 딛지 않을 곳을 행진했다”고 Facebook을 통해 Zuckerberg의 동행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가보지 않은 주들을 찾아 많은 사람들을 만날 계획을 2017년 결심 중 하나라고 밝힌 Zuckerberg는 2014년 사들인 Oculus Rift 가상현실 기술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텍사스를 첫 방문지로 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Facebook에 Commit Partnership의 초대에 감사의 말을 전한 Zuckerberg 는 “걷기 행사 참여는 King 목사의 정신과 업적을 반추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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