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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인 20일 오후 5시 30분, 제 17기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의 신년하례식이 Carrollton Merriott Courtyard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 및 달라스 평통위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장 수여식과 공로패 시상이 있었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과 민주 평통 황철현 부회장이 수상했습니다.

민주평통 신년 하례식 행사에서는 지난 2016년의 활동 및 사업보고와 결산 보고와 미주 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 대한 보고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 한 해 민주 평통의 활약과 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북한 실태에 관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번 다져보기도 했습니다. 

평통 회원들은,  ‘통일은 다음세대를 위한 사명’이라고 말하며, 2017년에도 통일과 탈북민들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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