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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배설물 모래로 기소된 남성 기각돼…금지 약물로 오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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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지역 거주 남성이 고양이 배설물 모래를 메탐페타민으로 오인한 경찰에 기소됐다가 무죄로 풀려난 어이 없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Ross Lebeau 씨는 작년 12월 5일, 경찰 교통 단속에서 금지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뒤 기소됐으며, 이후, 문제의 적발물이 불법 약물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지난 주 검찰 기소가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해프닝의 발단은 Lebeau 씨의 아버지가 차 안 습기 제거와 창유리 김서림 방지를 위해 만든 고양이 배설물 모래 양말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당시, Harris County 보안관은 Lebeau 씨의 차 안에서 마리화나 냄새를 맡은 뒤 차 안을 수색해 마리화나가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양말을 찾아냈지만, Lebeau 씨가 양말 속 내용물의 정체를 밝히지 않아 기소 상황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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