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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시설 사용료 부당 청구 집단소송 당한 Adeptu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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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ville 기반 미 최대 규모 응급시설 운영업체 Adeptus Health가 진료비 과잉 청구 행태로 집단 소송을 당했습니다.
Colorado 거주 정신과 의사 David Adkinson 씨가 지난 2014년 해당 응급시설에서 낙상 사고로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은 뒤, 총 진료비로 2천 여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료비가 부당하게 과잉 청구됐다고 판단한 Adkinson 씨는 지난 3일, 해당 업체에 5백만 달러의 피해 보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장에 의하면, Aeptus Health가 응급실 시장의 무질서를 이용해 환자들을 기만하고 이익을 챙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시설 사용료는 병원 부속 응급시설에서도 부과되고 있지만, 해당 업체는 환자들이 시설 이용료를 물리지 않는 응급 케어 시설이나 저가 응급 시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에도 해당 응급 시설이 적절한 시설인 것으로 환자들을 호도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진료가 끝나기 전에는 시설 사용료 청구 여부를 밝히지 않는 해당 업체의 기만적인 영업 행태로 1회 방문에 당하는 최대 6천달러의 진료비 폭탄은 고스란히 환자 몫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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