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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좌우 법안들로 힘든 여정 예상되는 새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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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새 회기에 세금 감축안과 무너진 아동 복지시스템 개선안을 비롯, 재정문제와 정책적 논란이 예상되는 트렌스젠더 화장실법안이 상정되면 140일의 회기 여정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상정된 법안들이 의회에서 통과되더라도,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어느 법안을 승인할 것인가는 대체로 연방 정부의 입장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멕시코간 장벽 설치를 약속한 차기 연방 정부는 텍사스가 국경 수비에 10억달러에 이르는 비용을 지출할 때 보조금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연방 정부 정책에 대한 텍사스 주 정부의 보다 전향적인 동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포석으로 환경규제를 완화하겠다고도 밝힌 것으로 보아, 차기 연방 정부와의 관계에서 텍사스 주 정부의 독립적인 입지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기에 텍사스 의회는 석유업계 불황이 가져온 심각한 주 예산 낭비와 향후 2년 동안에 걸친 50억달러가 넘는 주 예산 적자 상황을 감안해 예산 사용 계획을 꼼꼼히 살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현재 텍사스의 지출 예산 상황이 공립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와 소외된 사회보장서비스를 보완하기에 이미 역부족 상태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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