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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경쟁력 높아져…기술력 향상이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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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값싼 전기 요금으로 경쟁력을 자랑하는 전기차가 기술력 향상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내에서 많이 팔린 Nissan의 Leaf도 순수 전기차로써, 매달 100달러가 훨씬 넘게 유지비가 드는 개솔린 차량에 비해 kw당 10센트 기준으로 한 달에 겨우 20달러의 전기료가 들뿐이라고 북텍사스전기자동차연합 관계자 Stanton Zeff 씨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연료비가 이처럼 적게 든다는 점에서 전기료가 싼 텍사스 지역에 안성맞춤일 것 같지만, 밧데리 용량의 한계로 Plano에서 Fort Worth까지 갈 수 없을 정도로 주행 가능 거리가 짧다는 것이 전기차의 대중화를 막는 난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북미의 올해의 차’로 선정된 Chevrolet의 Bolt가 기술력 향상을 통해 주행 거리가 짧은 전기차의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회 충전으로 238마일을 갈수 있는 Bolt의 주행 거리는 일부 개솔린 차량과 맞먹으며, Austin이나 Waco 같은 장거리 행선지가 아니라면, 값싼 충전으로 밧데리 지속 시간에 대한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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