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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서 죄수 4명 화장실 벽 통해 '성탄절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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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주의 한 구치소에서 죄수 6명이 25일, 화장실을 통해 '성탄절 탈옥'을 감행해 2명은 붙잡혔고, 4명은 경찰이 검거에 나섰습니다.
어제 언론에 따르면, 코크 카운티 경찰국은 성탄절에 탈옥을 감행한 죄수 6명 중 2명을 붙잡고 나머지 네 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죄수들은 25일 오전 1시 30분 경, 물이 샌 화장실 뒤쪽 벽면의 구멍을 통해 코크 카운티 구치소 바깥으로 유유히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배관 공사로 콘크리트가 느슨해지고 물이 새면서 화장실을 지지하던 볼트마저 부식된 탓에 죄수들이 손쉽게 변기를 떼어내고 탈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죄수들의 탈옥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추격에 나선 경찰은 구치소 인근에 머물던 두 명의 죄수를 체포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도주한 네 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네 명의 죄수 중, 강도와 무기 소지죄로 가중 처벌을 받은 한 명을 빼고 나머지 세 명의 혐의는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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