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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보호를 반대하며 화장실법 제정을 주장하는 Dan Patrick 텍사스 부주지사가 North Carolina의 화장실법 폐지 항소에 대한 기각 결정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Patrick 부주지사는 House Bill 2로 알려진 North Carolina 화장실법에 대해 꼭 필요한 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법은 트렌스젠더가 출생 성별에 따라 화장실과 샤워장을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등 게이와 레즈비언 그리고 양성애자와 트렌스젠더를 반차별 보호법에서 제외시켰습니다. 

North Carolina의 화장실법과 같은 법이 텍사스 의회에선 발의되지 않았음에도 Patrick 부주지사는 화장실법이 내년 1월 회기에 상정되도록 공화당 주도 상원에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텍사스 경제계는 문제의 화장실법으로 인해 North Carolina의 일자리 상황과 스포츠 행사가 타격을 입은 사실을 지적하며 주 정부의 화장실법 옹호 입장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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