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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은 지난 토요일, 달라스 Omni 호텔에 North Texas에 거주하는 5백명의 홈리스들이 초청돼 따뜻하고 특별한 성탄절 연휴를 보냈습니다. 

이는 Omni 호텔과 SoupMobile이 매년 공동으로 홈리스들을 위해 벌이는 성탄 행사로 이날, 달라스 다운타운 Omni 호텔을 찾은 홈리스들은 자원봉사자들의 환영을 시작으로 점심 식사와 교회 예배, 영화관람을 하며 성탄 전야를 보냈습니다.

올해 초, 아들을 잃은 홈리스 De e씨는 “내년에는 자원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해 오늘 받은 온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싶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Dee 씨를 포함한 초대 받은 홈리스들은 성탄 전야인 토요일 밤을 Omni 호텔에서 지낸 뒤, 성탄절인 어제는 크리스마스 점심 만찬과 선물 나눔의 시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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