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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Dallas와 University Park 맞은 편에 위치한 은행 4곳에서 연쇄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FBI가 범인 체포에 나섰습니다.

2건의 은행 털이에서 은행 창구 직원에게 총을 들이 댄 범인의 연쇄 강도 행각은, 지난 12일, Oak Lawn의 Cedar Springs Road에 있는 Bank of America에서부텨 시작됐습니다.

이틀 후인 14일에는 University Park의 Lovers Lane에 소재한 Wells Fargo 은행과 Dallas 서북쪽 W. Northwest Highway에 있는 Capital One 은행 2곳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Capital One에서는 권총을 들이 대며 돈을 챙겨 도주했습니다.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은행을 턴 용의자는 Old East Dallas의 E. Mockingbird Lane에 있는 Chase Bank에서도 권총을 들이 대며 직원과 은행 고객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돈을 챙겨 현장을 떠났습니다.

범인은 6피트 정도의 키에 몸무게가 210파운드 정도 나가는 28-35세 가량의 금발 머리 백인 남성으로, 범행 때마다 재킷이나 후두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나 위장 모자를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BI는 용의자를 무장을 한 위험 인물로 보고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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