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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오후, Hurst에 위치한 빛과 소금의 교회에서 Fort Worth 한인회의 Nicole OConrad 신임 회장 취임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3대 회장으로 선출된 OConrad 회장은 “한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한인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한인 1세는 물론, 2세들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능력 있는 한인 2세들이 주류 사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취임 행사에는 이인선 Fort Worth 한인회 전직 회장을 비롯, 달라스 영사 출장소 이상수 소장,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 회장, 로사 오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Nicole OConrad 신임 회장은 2018년 12월까지 Fort Worth 한인회 회장 업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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