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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주류사회의 다문화 예술 축제인 <winter festival of faiths>에 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의 한솔 국악팀이 초청되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다운타운 <Thanks giving Hall> 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나이,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음악과 춤 그리고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사물놀이 팀을 이끈 국악협회 박성신 지부장은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한솔 사물놀이 팀은 행사장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여러 차례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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