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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미 전역으로 배달되는 카드와 소포가 넘쳐나면서 US Postal Service가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에 돌입했습니다.

어제 UPS에 수 많은 소포와 우편물이 집중된 가운데, 금주 목요일에 일일 배달량으로는 최고치인 3천만 건의 소포 배달이 전망되면서 가장 바쁜 하루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수감사절과 새해 전야 사이에 우편 배송업체를 통해 7억 5천만건의 소포가 미 전역으로 배달될 예정이며, 이 중 7억 만건의 소포가 UPS를 통해 배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PS는, 어제, 24시간 내 배달 기준으로 초당 393개의 소포를 배달하기 위해 연말 시즌 동안 부족한 일손을 충당할 9만 5천명의 임시 직원과 3만 5천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UPS는 소포가 손상되지 않고 언제 배달되는지를 알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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