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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4개 도시, 수도 요금 체계 이의 제기…주에 중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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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4개 도시가 수도 요금 문제로 수도물 공급자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수도 요금 인하를 위해 주 정부에 중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총 1억 7800만달러의 수도 요금이 더 부과된 것으로 판단한 Garland와 Mesquite, Plano, Richardson이 수도 요금 체계 검토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텍사스 공공유틸리티위원회에 공동 제출했습니다.
해당 도시들이 수도물을 공급 받는 North Texas Municipal District이 2012년 이후 수도 요금을 계속 인상한 결과 현재 인상폭이 70%에 이르며,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도 요금이 큰 부담으로 작용할 만큼 오르는 것은 시류를 반영하지 못하는 현재의 수도 요금 체계 때문이라고 관련 도시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Bruce Glasscock Plano 시행정관은 “수도물 공급 계약이 60년전 체결된 탓에 성장세의 소도시에 비해 차별적이고 수질 보호 기준에 부합하지도 않으며 공익에 준하지도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수도물 사용량만큼 수도 요금을 내라는 현행 요금 체계는 지속적으로 적용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관련 도시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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