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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경찰관 16명이 교통 단속 위반 적발 건수를 부풀려 보고한 행위로 해고를 당했거나 사임 또는 내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lington 경찰국은, 지난 주 금요일 성명을 통해, 해고된 9명 이외에 해당 사건 내사가 종료되기 전에 3명의 경찰관이 사임했으며 나머지 4명의 경찰관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위반 단속 건수를 부풀려 보고했을 뿐 실제로 위반에 의한 법원 출두 명령서는 발부하지 않은 것으로 내사 결과 확인된 해직 경찰관들은 경찰국의 해고 결정에 대해 항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해직 경찰관들은 단속 현장에서 업무 수행에 대한 조사를 통해 허위 보고 사실이 확인된 후인 지난 5월부터 정직에 처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경찰국은 문제의 경찰관들의 위법 행위 결과를 태런 카운티 검찰청으로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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