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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저녁, 달라스의 한 Wal-Mart 주차장에서 두 여성 사이에 다툼이 벌어진 사이 해당 여성들 중 1명이 또 다른 여성이 쏜 총에 맞아 다쳤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경, Samuell Boulevard에 위치한 Wal-Mart 주차장에서 아이의 보호권을 양도하기 위해 만난 두 여성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달라스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두 여성 사이의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져 한 여성이 총을 꺼내 다른 상대 여성의 목을 쏜 후 손에 총을 쥔 채 도주했으며, 당시 비번으로 총격 현장으로 달려간 Fannin County의 한 경찰관이 용의자의 도주를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주차장 건너편에서 자신을 목격한 경찰관을 향해 총을 쐈으며 해당 경찰관도 용의자를 향해 총을 쐈지만, 두 사람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구금됐으며, 피해 여성의 건강 상태는 현재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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