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불법 이주민 보호 청원 나선 UNT 학생들, 오늘 행진 시위도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6-12-01 17:18

본문

불법 이주민 관련 대선 공약을 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 텍사스를 비롯 미 전역의 대학에서 불법 이주민 문제와 관련해 대학이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청원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UNT의 선거 운동 본부도 온라인 청원을 통해 Denton 캠퍼스를 이민 지위나 종교, 국적, 인종, 성별 또는 성 정체성에 상관 없이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안전한 곳이 되어줄 것을  대학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또, 대학 당국은 이민 지위에 관한 사적 권리를 보장하고 영장 없이 집행되는 이민 단속에 협조하거나 동참하지 말 것도 요구했습니다.
UNT 학생들은 이에 대한 대학 당국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행진 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NT는 학생들이 청원서에서 요구한 많은 서비스를 이미 실행하고 있으며, 학교가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