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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중미계 이민자 급증으로 새 보호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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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텍사스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건너 오는 중미계 이민자 수의 급증으로 기존 임시 보호시설만으로는 모두 수용할 수 없게 되자 연방 이민국이 새 임시 보호시설을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로, 중미 국가의 조직 폭력과 빈곤을 피해 건너 온 가족과 아동 등 최대 5백명을 수용할 새 임시 보호소는 Donna 시 Rio Grande Valley의 Donna-Rio Brovo International Bridge에 세워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정부가 이 같은 수용 노력을 기울이는 불법 이민자들의 대부분이 2014년부터 자국의 고통스런 삶을 피해 월경한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출신들입니다.
불법 이민자들의 신분확인 절차가 끝나면 임시로 머무르게 되는 McAllen 임시 보호시설 같은 곳에서는 지난 2년 반 동안 6만여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해왔습니다.
이 센터를 운영하는 Catholic Charities Rio Grande Valley의 Norma Pimental 수녀는 “이민자들은 자수를 통해 신원 확인 후 미국 여행 허가증을 발급 받으며, 거주권을 받기 위해 이동을 하기 전 센터에서 목욕과 의료, 음식, 세탁 지원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일 250-350명 정도의 이민자들에게 이 같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Pimental 수녀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이들이 오는 한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기부의 손길이 끊기지 않는 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로, 중미 국가의 조직 폭력과 빈곤을 피해 건너 온 가족과 아동 등 최대 5백명을 수용할 새 임시 보호소는 Donna 시 Rio Grande Valley의 Donna-Rio Brovo International Bridge에 세워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 정부가 이 같은 수용 노력을 기울이는 불법 이민자들의 대부분이 2014년부터 자국의 고통스런 삶을 피해 월경한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과테말라 출신들입니다.
불법 이민자들의 신분확인 절차가 끝나면 임시로 머무르게 되는 McAllen 임시 보호시설 같은 곳에서는 지난 2년 반 동안 6만여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지원해왔습니다.
이 센터를 운영하는 Catholic Charities Rio Grande Valley의 Norma Pimental 수녀는 “이민자들은 자수를 통해 신원 확인 후 미국 여행 허가증을 발급 받으며, 거주권을 받기 위해 이동을 하기 전 센터에서 목욕과 의료, 음식, 세탁 지원을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일 250-350명 정도의 이민자들에게 이 같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Pimental 수녀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이들이 오는 한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기부의 손길이 끊기지 않는 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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