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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30분, 달라스 영사관 주최, 동포 단체장 만찬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한 17개의 한인 단체장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일년 동안의 행보와 성과를 듣고, 내년에 추진할 사안들에 대한 계획도 들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는 조용한 가운데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고,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 회장은 “ 하나가 되어 성장한 한 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단체장들의 성과 발표가 한 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각 단체장들은 남은 2016년 동안 이루지 못한 과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면서, 내년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하여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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