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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러시안계 입양아 양부모 살해로 체포돼…마리화나도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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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ley에서 17세의 러시안계 입양아가 양부모를 살해하고 장시간의 경찰과의 대치 끝에 체포됐다고 해당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Crowley 경찰은, 금주 화요일, 17세의 Carl Brewer가 마리화나를 피우고 양부모를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다는 정보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확보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같은 날, 확인 차 Wildlife Lane 부근 Buffalo Court의 Brewer의 집을 방문한 경찰은 별다른 이상을 발견 못하고 철수했지만, 저녁에 다시 들러 집 안에서 60세의 Troy Brewer와 64세의 Mary Brewer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나오기를 거부한 용의자 Brewer와 대치 상황에 이르자 SWAT 팀의 지원을 받아 작전상황에 돌입했으며, 몇 시간에 걸쳐 Brewer를 설득해 보다가 결국 최루개스를 사용해 집 밖으로 유인해 체포했습니다.
Brewer 부부가 러시아에서 입양한 3자녀 중 막내인 Carl Brewer는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돼 20만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Crowley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rowley 경찰은, 금주 화요일, 17세의 Carl Brewer가 마리화나를 피우고 양부모를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다는 정보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확보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같은 날, 확인 차 Wildlife Lane 부근 Buffalo Court의 Brewer의 집을 방문한 경찰은 별다른 이상을 발견 못하고 철수했지만, 저녁에 다시 들러 집 안에서 60세의 Troy Brewer와 64세의 Mary Brewer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나오기를 거부한 용의자 Brewer와 대치 상황에 이르자 SWAT 팀의 지원을 받아 작전상황에 돌입했으며, 몇 시간에 걸쳐 Brewer를 설득해 보다가 결국 최루개스를 사용해 집 밖으로 유인해 체포했습니다.
Brewer 부부가 러시아에서 입양한 3자녀 중 막내인 Carl Brewer는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돼 20만달러의 보석금과 함께 Crowley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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