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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대학, 백인 편향 연설과 다양성 행사 동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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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6-1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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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텍사스 A&M 대학에서 “대안 우파”의 창시자라고 자처하는 백인우월주의자 리처드 스펜서의 연설이 예정된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학생과 교수들의 맞불 행사가 동시에 개최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달라스 출신이자 A&M 대학 졸업생인 스펜서는 지난 달 워싱턴 D.C.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나치식 경례를 응용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언급으로 미 전역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안 우파의 편향성을 대표하는 스펜서의 교내 연설을 허용한 대학 당국이 학내 구성원들의 연설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가 주축이 된 다양성을 주제로 한 맞불 행사가 계획됐습니다.
스펜서 연설 소식이 알려진 지 1주일이 안돼 계획된 The Aggies United 행사는 ‘메모리얼 스튜던트 센터’ 에서 열리는 스펜서 연설과 동시간에 교내 풋볼 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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