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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DFW 협의회]




지난 토요일 달라스 영사관에서는 독도 미술대회 및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달라스 영사관이 주최하고 DFW한국학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50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178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총 수상자 가운데 16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상장과 메달, 부상을 수여받았습니다.
행사 시상자로 나선 달라스 영사관의 이상수 소장은 “독도 미술대회 및 백일장 대회가 모두 함께 독도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으며, 길병도 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달라스의 한인 모두가 독도를 비롯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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