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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텍사스 보험 시장 축소에 보험율은 오르고…주민 이중고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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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6-11-0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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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대비한 Obama 케어 등록이 어제부터 시작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인 가운데, 이 기간 동안 텍사스 주민들이 구입할 수 있는 민간 건강 보험 선택 범위가 축소될 뿐 아니라 보험료도 상승하게 됐습니다. 
보험 정책 프리뷰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보험 회사 수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텍사스에서 보험을 판매하기로 결정한 건강보험사가 올해보다 9개 줄어든 10개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텍사스에 진출한 보험사들이 지난 봄 보험료 인상을 요구하고, 지난 여름엔 일부 보험사들이 텍사스에 대한 보험 제공을 중단하거나 보험 상품 옵션을 축소하기로 공동 합의한 사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Enroll America 관계자가, 이와 관련해, 보험회사들이 Obama 케어 시행 4년 만에 처음으로 새 보험 시장 운영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밝힌 가운데, 내년 보험 사용을 위해 새로운 보험 상품을 구입해야만 할 것으로 당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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