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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생산 기지로 떠오르는 브라질... BMW, 테슬라, 아우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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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아우디가 멕시코에서 전기 자동차 생산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에 테슬라와 BMW에 이어 아우디도 멕시코를 전기차 생산 기지로 삼을 경우 새로운 전기차 허브 국가로 떠오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번 달 중순께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 산호세치아파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시설 확장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로이터는 계획 공개 날짜가 18일일 것으로 특정하고 독일 최고 경영진이 직접 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최근 브라질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낮은 인건비와 미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라는 기존 이점은 물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을 충족하는 북미권 국가라는 점까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올해 2월에 BMW그룹은 중북부 산루이스포토시주에 약 8억 6,700만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테슬라도 누에보레온주에 5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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