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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7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인공강우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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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겪는 최악의 가뭄'으로 신음하는 우루과이에 인공강우 기술 도입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6일 우루과이 일간지 엘옵세르바도르에 따르면 칠레의 한 인공강우 관련업체가 지난 달 우루과이 기상청과 공군에 이른바 '구름 씨앗'(cloud-seeding)으로 사용되는 요오드화은(silver iodide) 살포를 제안했습니다.
인공강우는 요오드화은 입자 같은 촉매제를 대기 중 수분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강우량을 늘리는 원리입니다.
기상 조건이 맞으면 강우량을 최대 20∼25% 증가시킬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루과이는 최근 수개월 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몬테비데오 수도권의 경우 젖줄 역할을 하는 저수지의 물이 거의 바닥났습니다.
우루과이 정부는 '물 비상사태 기금'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한편 취약계층 42만명에게 하루 2ℓ 식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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