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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달라스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지난 7일 (금) 가졌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중미 카리브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서 개막한 제45차 카리브공동체, 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 후 귀국길에 달라스를 경유하면서 이같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DFW 한인 인구는 13만명으로 휴스턴과 비교해 더 많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유 회장은 달라스 한인 사회의 성장에 발맞춘 달라스 총영사관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정부 예산 투명성 확보, 후쿠시마 원전 유출수 문제, 대입 수능 킬러 문항논란 등 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에 대한 입장을 달라스 동포 사회에 밝혔습니다. 

이어 알렌쇼핑몰 총격 난사 사건에 한인 일가족 희생자 발생에 유감을 표하고 코리아타운 달라스 지정에 대해선 축하를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입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달라스 동포 및 지상사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는 달라스 힐튼 아나톨레에서 열렸으며 한인 동포 및 지상사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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