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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럽 순방길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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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7-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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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량살상무기인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9일)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미국이 대량살상무기인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9일)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미국이 대량살상무기인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9일)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저녁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도착해 마린원 헬기를 타고 런던 중심부로 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 중국, 인공지능(AI)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수낵 총리는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과 관련해 직접적인 반대 목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영국은 집속탄의 생산과 사용을 금지하는 ‘집속탄 금지 협약’(CCM)에 가입한 나라”라며 에둘러 반대 의사를 표한 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튀르키예의 반대로 막힌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관한 지원을 수낵 총리에게 요청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런던 근교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을 만나 기후 대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오늘밤 영국을 떠나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머물며 나토 31개국 정상을 만납니다.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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