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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가 주민들에게 능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개의 새로운 정부 센터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들은 머스큇과 이스트 달라스에 각 1개의 정부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7천 148만 달러를 자금을 할당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2012년부터 7개의 신규 및 개조된 카운티 정부 센터의 시설을 통합하고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억 8천 6백만 달러의 자금을 사용해 왔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의 조나단 바잔(Jonathon Bazan) 부행정관(assistant county administrator)은 “카운티 정부의 많은 시설이 노후된 건물에 있고, 임대비용으로 수만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며 “개보수 비용만도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이번 새 정부 센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는 1986년에 지어진 머스큇 세무서(Mesquite’s tax office)와 1965년에 지어진 법원서비스 시설(court services facility)을 새 센터로 옮길 예정입니다. 

또한 1987년에 지어진 기존 이스트 달라스 정부 센터는 구건물보다 5배 더 큰 규모로 건설돼 여권 발급, 재향군인 서비스, 피스 코트(Peace Court) 등 더 많은 정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머스큇(Mesquite)과 이스트 달라스(East Dallas)에 계획된 프로젝트는 각각 2024년과 2025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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