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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세 텍사스 여성 '엘리자베스 프란시스', 미국 최고령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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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세의 텍사스 여성이 미국인 최고령자로 선정됐습니다.
전 세계 인류의 수명을 추적하는 롱비퀘스트(LongeviQuest)에 따르면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 윌리츠(Willits)에 살았던 116세의 에디 체카렐리(Edie Ceccarelli)가 사망한 후 휴스턴에 거주하는 엘리자베스 프란시스(Elizabeth Francis)가 미국내 최고령자로 추정됩니다.
프란시스는 비영리 과학단체인 노인학 연구 그룹(Gerontology Research Group)에 의해 확인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나이가 많은 초백세(supercentenarian)인입니다.
초백세인은 110세 이상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프란시스는 자신의 장수에 대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시스는 여성들이 투표권을 얻기 11년 전인 1909년 7월 25일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는 미국의 제27대 대통령인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Willian Howard Taft) 대통령의 취임식 몇 달 후였습니다.
프란시스의 손녀인 에델 해리슨(Ethel Harrison)은 “할머니의 삶은 항상 매우 단순했다”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열심히 일한 다음 집에 돌아와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가족과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란시스는 지난해 생일잔치에선 현존하는 최고령 텍사스인이라는 텍사스주 모양의 명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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