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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경찰국, "비응급 신고 전화 온라인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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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DPD)이 고질적인 인력 부족과 늘어난 신고 전화를 해결하기 위해 911에 바로 전화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방법을 내놨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DPD의 에디가르시아(Eddie García) 국장은 지난 20일(화) 새로운 신고 시스템을 통해 “우선 순위가 높은 신고전화에 먼저 대응하고, 경찰관의 업무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방법은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DPD는 인력 부족으로 신고에 대응하는 시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DPD의 911 신고 시스템 관리자인 로버트 우리베(Robert Uribe)는 “인터넷이 없는 주민들은 전화로 신고하거나 경찰국에 있는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공공 도서관의 컴퓨터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관이 오기를 몇 시간씩 기다리는 대신 약 10~20분 안에 온라인으로 신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응급 범죄를 온라인으로 신고하려면 주민들은 dallaspolice.net으로 하면 됩니다.
우리베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보고해야 하는 비응급 전화를 위해 911에 전화하면 온라인으로 보고하는 방법을 안내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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