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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플레이노에 ‘삼성 네트워크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가상 무선접속망(vRAN)과 5G 사설망 등 혁신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한 미국내 기업영업(B2B)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개소한 네트워크 혁신센터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대화형 협업 공간으로, 최신 네트워크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자에게 다양한 고급 네트워크 기술을 교육합니다.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는 1999년부터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거대 이통사와 케이블TV, 일반 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데, 고객사가 삼성 네트워크 제품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혁신센터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협업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가능한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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