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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카운티에 있는 소도시 보이드(Boyd)에 식수주의령이 내려졌습니다. 

보이드시 관계자는 시 급수 시스템 압력이 20psi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에 됐다고 전했습니다.

텍사스 환경질 평가위원회(Texas Commission on Environmental Quality ,TCEQ)도 보이드시 공공 상수도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물을 사용하기 전에 끓여서 사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해로운 박테리아와 기타 미생물을 박멸하기 위해 음용수나 요리용, 제빙용 물은 사용하기 전에 끓인 후 식혀서 사용할 것과 물이 끓기 시작한 후 최소 2분 이상 끓일 것을 조언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물 끓여마시기 공지는 식수로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해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이드시의 물 끓여마시기 공지와 관련해 시 공공 책임 부서 940-433-5166 으로 문의하면됩니다. 보이드시는 DFW 지역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기준 2,61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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