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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센터, 탈북민 장학생 15명 '린지 로이드 북한자유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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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 위치한 부시센터(Bush PresidentialCenter)가 오늘(20일) ‘린지 로이드 북한자유장학금’(Lindsay Lloyd North Korea Freedom Scholarship)’을 받을 탈북민 장학생 15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5명에게총 7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부시센터는 올해 장학생수와 장학금 규모가 역대 최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12명의탈북민 장학생에게 6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부시센터는 이날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자유장학금이 2017년 탈북민과 이들의 자녀들이 고등 교육을 받아 생산적이고 풍요로운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75회에 걸쳐 총 30만 달러 가까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 난민 출신으로 청소년 시절 미국에 입국해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부시센터에서 북한담당 연구원으로 일하는 조셉 김 씨는 올해 가장 많은 탈북 학생들이 지원했다며 그들의 용기와 결단력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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